오늘 아들이 울면서 일어나며 유언처럼 덤프트럭 사줘! 말을 했던... 토미카 덤프트럭을 살려고 인터넷 검색!! 

찾아 보니 내 직장 근처인 홍대 가챠삽이라는곳을 찾게 되었다. 

바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가챠삽으로 고고! 

한 10분정도 걸었나? 사무실과 가까운 거리에 샵이 있었다. 

들어 가보니 이야~ 내가 사고 싶은것들도 있지만.. 그건 뽑기로 뽑아야 했다는거.. 현금을 안 가져왔길 다행이다.. 뽑아 봤을꺼다. 

정신을 차리고 아들이 말한 트럭을 찾아 토미카 진형대를 찾았다. 따단~ 

많기도 하여라.. 다른곳은 더 많은곳도 있다고 하니 이건 많은것도 아닌것이다. 

열시미 찾아서 아들이 찾던 트럭과 하나만 사주기 머해서 하나 더 샀다.


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 아들이 어른이집에서 두번이나 친구들한테 꼬집히고 문에 찌어서 많이 아파 했던데.. 

동네 친구들 부모님을 한번씩 사과를 받는거 같다. 우리 아들은 그런적이 없다고 한번도 없다고 어린이집 선생님이 그러던데.. 먼가.. 짜증이...


여튼 사서 가져오는길.... 

크기는 작지만 디테일한 구석이 꽤 있는 녀석이다. 그리고 재질이 아현합금이란다.. 자동차 타자기에 많이 사용되는 물질이란다. 

여튼 디테일한 샷 추가요~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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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우동이다.

매번 갈때마다 늦기는데 난 니꾸 우동이 참 좋다.

점심시간에 가면 사이드 메뉴가 공짜로 제공된다. 이 또한 갈때 마다 유부초밥으로 먹는다. 

주문할때 많이 먹을거 같다면 꼭 면 곱빼기로 해달라고 하시면 면들 더 주신다. 말이 없다면 무조건 보통 나중에 추가란 없다. 

내가 위에서만 사진을 찍으니 같이 온 분들이 그랬다. 요샌 위에서 찍는건 지났다고 그래서 요새 많이 찍는다는 디테일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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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는 홍대 입구역 근처에 있는 쌀국수에요~ 

맛은 어느 쌀국수집이랑 비교해도 괜찮은 가성비의 쌀국수다. 

베트남분 두분이 직원인거 같다. 매번 두분이 직원으로 있지만 사람은 변경된거 같다. 

여기는 모든게 셀프다. 주문도 자판기 계산으로 선 주문을 한다.

계산기에 번호랑 영수증이 나와 기달리면 번호가 띠링~ 하면 쟁반에 쌀국수 한개나 덜렁 있다. 양파는 더 달라고 말하면 어렵게 알아듣는 베트남 직원이 덜어준다. 

내가 먹은건 고기쌀국수다. 그래도 가격은 4900원이다. 다른 비싼곳 가면 8천원이 넘는게 쌀국수다.

가성비도 양도 많이 줘서 쌀국수가 땅기면 여기로 온다. 점심 이야기를 쓰면서 처음으로 추천이란 말은 쓴다. 추천!! 


오늘은 회사 다니면서 자주는 보지만 한번도 안갔던 곳을 갔다. 

팀장님 이하 차장&과장님들은 벌써 가봤다고 하셨다. 

밑반찬이다. 어르신 두분이 하는곳이다. 

가정식 백반집에서 많이 볼수 있는 배추김치, 아삭이 고추 무침, 오뎅 무침, 두분 조림 기본인듯하다. 

메인 요리인 돈까스랑 만두 두개가 나왔다. 일반 가정에서 튀긴듯한 비주얼이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이정도면 좋았다.

 

거기에 우동도 같이 주신다. 이렇게 해서 6천원이라니~ 가격이 참 착하다~ 

음식점 위치: 



월요일!! 홍대에 오신다면 월요일은 피하시는게 좋다는 말과 함께 시작해요~ 

원래는 우동집에 가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지만.. 가보니.. 문이 닫았다.. 주위를 다 둘러봐도.. 월요일은 홍대 점포들이 거의 쉬는날이다.


그래서 오늘 거의 매일 여는 허브달구를 가보았다. 

여긴 닭계장파는곳이지만 난 닭계장을 먹으며 땀을 한바가지 흘리기 싫어서 치킨돈까스를 시켰다. 


점심 시간을 빨리 나와서 그런지 첫 손님인듯했다. 

기름이 있는데 완전 깨끗한 기름인듯해서였다.

자르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차! 했네요~ ㅎㅎ 

메인인 돈까스는 기름기가 많아서 그런지 느끼했지만 바삭함은 완전 좋았다. 

그리고 여기 밑반찬인 튀김 떡볶이가 아주 맛난다..

밑반찬에 보이 힘든 계란말이.. 이것이 무한으로 셀프 리필이 가능해서 이 또한 이 가게의 장점이다. 

거의 다 먹을 때쯤엔 아래 사진 보이는 김치를 거의 다 먹었을 정도로 느끼하긴 했다. 

느끼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김치가 참 맛있게 느겼졌다.

음식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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