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는 홍대 입구역 근처에 있는 쌀국수에요~ 

맛은 어느 쌀국수집이랑 비교해도 괜찮은 가성비의 쌀국수다. 

베트남분 두분이 직원인거 같다. 매번 두분이 직원으로 있지만 사람은 변경된거 같다. 

여기는 모든게 셀프다. 주문도 자판기 계산으로 선 주문을 한다.

계산기에 번호랑 영수증이 나와 기달리면 번호가 띠링~ 하면 쟁반에 쌀국수 한개나 덜렁 있다. 양파는 더 달라고 말하면 어렵게 알아듣는 베트남 직원이 덜어준다. 

내가 먹은건 고기쌀국수다. 그래도 가격은 4900원이다. 다른 비싼곳 가면 8천원이 넘는게 쌀국수다.

가성비도 양도 많이 줘서 쌀국수가 땅기면 여기로 온다. 점심 이야기를 쓰면서 처음으로 추천이란 말은 쓴다. 추천!! 


월요일!! 홍대에 오신다면 월요일은 피하시는게 좋다는 말과 함께 시작해요~ 

원래는 우동집에 가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지만.. 가보니.. 문이 닫았다.. 주위를 다 둘러봐도.. 월요일은 홍대 점포들이 거의 쉬는날이다.


그래서 오늘 거의 매일 여는 허브달구를 가보았다. 

여긴 닭계장파는곳이지만 난 닭계장을 먹으며 땀을 한바가지 흘리기 싫어서 치킨돈까스를 시켰다. 


점심 시간을 빨리 나와서 그런지 첫 손님인듯했다. 

기름이 있는데 완전 깨끗한 기름인듯해서였다.

자르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아차! 했네요~ ㅎㅎ 

메인인 돈까스는 기름기가 많아서 그런지 느끼했지만 바삭함은 완전 좋았다. 

그리고 여기 밑반찬인 튀김 떡볶이가 아주 맛난다..

밑반찬에 보이 힘든 계란말이.. 이것이 무한으로 셀프 리필이 가능해서 이 또한 이 가게의 장점이다. 

거의 다 먹을 때쯤엔 아래 사진 보이는 김치를 거의 다 먹었을 정도로 느끼하긴 했다. 

느끼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김치가 참 맛있게 느겼졌다.

음식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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